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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국방XR 주목...포트나이트 개발사와 손잡은 건양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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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국방XR학부 | 등록일 | 2025-08-26 | 조회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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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의 기술력이 국내 대학 교육 현장에 본격 도입된다. 건양대학교가 포트나이트로 유명한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손잡고 차세대 XR(확장현실)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건양대학교는 글로컬캠퍼스 자연학관에서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함께 '언리얼 엔진 존' 개소식을 갖고, XR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내 대학 최초로 세계 최고 수준의 3D 개발 툴을 활용한 전문 교육 공간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용석 건양대 AISW융합대학 학장은 "전 세계 최고 기술력의 에픽게임즈와 협력해 구축한 언리얼 엔진 존에서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XR 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도 "건양대학교 학생들에게 최첨단 언리얼 엔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곳이 언리얼 엔진 교육 확산의 거점이 되고, 국내 XR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픽게임즈는 전 세계 4억 명이 플레이하는 메가히트 게임 '포트나이트'의 개발사이자, 할리우드 영화부터 자동차 디자인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언리얼 엔진의 창시자다. 새롭게 문을 연 '언리얼 엔진 존'은 미래형 실습 공간이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에픽게임즈가 제공하는 최신 XR 콘텐츠와 언리얼 엔진 기반 교육 자료를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다. 특히 VR과 AR 기술이 융합된 실감형 콘텐츠 제작부터 프로젝트 기반 학습까지, 산업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건양대학교가 이번 협력에서 특히 주목하는 분야는 국방XR이다. 군사 훈련 시뮬레이션부터 전투 상황 재현까지, 첨단 XR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할 전문 인재를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보건·스마트농업과 함께 건양대의 특화 분야로, 언리얼 엔진의 강력한 시각화 기능과 결합되면 혁신적 교육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주목할 점은 언리얼 엔진 존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도 XR 체험 및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첨단 기술을 지역과 함께 공유하며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글로벌 IT 기업들이 메타버스와 XR 기술 개발에 천문학적 투자를 쏟아붓는 가운데, 이번 건양대-에픽게임즈 협력은 국내 XR 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끌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특히 국방, 의료, 농업 등 실생활 밀착형 XR 응용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이 배출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 게임와이(GameY)(http://www.gamey.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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