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창의융합 소식

건양대 PRIME창의융합대학, 기업요구형 예약학과 협약 체결 글의 상세내용

『 건양대 PRIME창의융합대학, 기업요구형 예약학과 협약 체결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부서명,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건양대 PRIME창의융합대학, 기업요구형 예약학과 협약 체결
작성자 PRIME창의융합대학 등록일 2016-12-06 조회 10003
첨부  

대전투데이 11월 30일자 기사

 

기사바로가기 : http://www.daej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35480

 

건양대 PRIME창의융합대학, 기업요구형 예약학과 협약 체결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PRIME창의융합대학은 30일 오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5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졸업 후 바로 업무가 가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 요구형 예약학과 개설․운영을 위한 인재예약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재예약 협약식에는 대원제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문센터, 한국오라클 미들웨어사업부문,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충남FTA활용지원센터, (주)약손명가 등 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건양대는 이번 겨울방학부터 이들 기업과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프로젝트를 설계하는 등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게 된다. 

 

건양대는 지난 5월 국내 최대 규모 대학재정지원사업인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이하 프라임사업)에 선정됐다. 프라임사업을 통해 사회에서 수요가 있는 학과를 신설 및 증원하되 각 기업들이 요청한 인재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을 완수하여 취업을 예약하는 예약학과 시스템을 만들어 2017학년도부터 본격 운영하게 된다. 

 

협약을 통해 대원제약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는 PRIME창의융합대학 의약바이오학과와 함께 제약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여 운영하고 소정의 절차를 거친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원제약은 1958년 설립되어 단 한 번도 적자를 낸 적이 없는 견실한 기업이며, 국내 12호 신약인 소연진통제 펠루비정을 개발해 신약개발력을 인정받은 제약회사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는 새로운 신약개발과정에서 글로벌 수준의 첨단연구장비를 보유하고 체계적인 비임상실험, 컨설팅, 의료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는 정부산하기관이다.

 

한국오라클 미들웨어사업부문은 융합IT학과와 함께 소프트웨어 기반 조성을 위한 인재양성사업을 추진하며 우선적으로 오라클 모바일 프로그램을 통한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시작하기로 했다.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시스템 및 미들웨어 부분 세계 1위의 소프트웨어 기업이며 한국오라클 미들웨어사업부는 국내 미들웨어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충남FTA활용지원센터는 글로벌프런티어스쿨과 함께 FTA(Free Trade Agreement, 자유무역협정) 활용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운영하고 해당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충남FTA활용지원센터는 지역 내 FTA 지원기관 간 정책통합․협력체계 구축과 현장의견을 반영한 FTA 활용지원사업의 발굴 및 집행하는 정부산하 기관이다.

 

 (주)약손명가는 글로벌의료뷰티학과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한편 연구인력을 상호교류함으로써 졸업 후 즉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오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글로벌의료뷰티학과 졸업생이 국내외에 다양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건양대학교 PRIME창의융합대학은 프라임사업의 핵심과제인 기업이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SAP, 웅진, 농심NDS, LSK 등 94개 기업과 함께 인재예약 협약을 이미 체결했으며 이번에 5개 기업 및 기관과 추가로 협약을 체결했다.

 

김두연 PRIME창의융합대학 부학장은 “내년 초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PRIME창의융합대학은 졸업예정인 18명의 학생이 전원 취업완료 및 인턴을 진행 중이다. 취업처도 대원제약, LSK글로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일본의 조사이대학과 사이타마의과대학 등 대기업 수준의 질좋은 취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부학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학과가 함께 인재를 양성하여 취업과 연결하는 예약학과 시스템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PRIME창의융합대학은 이날 오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기업인, 학부모, 예비 신입생 및 학부모들을 초청해 창의융합대학 학습우수성과발표회인‘PRIME 창의융합대학 브리꼴레르 심포니’를 개최했다. 

 

2013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브리꼴레르 심포니’는 우수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날 학습성과발표회, 학습성과 전시 운영을 비롯하여 산학 위원회, 예비신입생 비전 설명회, 학부모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목록